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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 도끼

돈 때매 욕먹은 뒤

현재 근황.


래퍼 마이크로닷 부터 김나영까지 요즘 연예계는

돈문제로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닷 같은 경우는 부모가 주변 친인척들에게

20억원대의 사기를 치고 뉴질랜드로 해외 도피를 했죠.


남은 피해자 가족들이 탄원서와 마이크로닷을 찾았으나

메몰차게 거절해서 마이크로닷은 사실상..


이와 비슷하게 래퍼 도끼도 부모님이 돈을 빌려가

갚지 않는 비슷한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도끼의 부모님은 우리나라가 IMF시절 친한 언니에게

천만원이라는 돈을 빌리고 아직까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에 확대 되면서 도끼의 모친은

인스타를 통해 "민형사적으로 완전히 종결됐다" 라고


기자에게 말했다고 전하죠. 

그리고 이어 도끼는 말실수를 하게 됩니다. 


"1000만원 큰돈이다. 작지 않은 돈이지만 내 한 달

밥값과 비슷하다. 천만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나"


이어 "빌린 돈이 10억 20억이면 검토하고 갚고 

사과하겠지만 1000만 원 빌린 것 가지고 ‘승승장구하는 걸



보니 가슴이 쓰렸다’고 하는 건 다 x소리“라고 덧붙였죠.

그러나 대중이 원하는 대답은 ‘민형사상으로 종결’이 


아니라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 다 갚았는지 갚지 않았는지의 

여부죠. 법적 책임은 없어도 도의적 책임은 다해야죠.


여기에서 이런 드립을 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부모의 책임을 왜 자식이 갚아야 하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일반인이라면 부모의 부채를 

자식이 갚을 의무나 책임은 없죠. 하지만


마이크로닷이나, 래퍼 도끼는 공인, 연예인 입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아 먹고 사는 직업이죠. 


그런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빌린돈으로 어쨋든 본인이


먹고 자고 사용했는데 자기는 모른다? 이렇게 나오는건

비겁한 변명에 불과할 뿐이죠. 


이러한 래퍼 도끼의 발언은 대중들을 분노하게 하였고

마지막 발언은 분노 게이지를 최고로 치게 합니다.


"못 받은 돈이 있다면 나에게 오라. 

1천만원 저한테 오면 갚아드리겠다 "


사실 빌린 사람이 갚으러 가야지 빌려준 사람보고 

오라고 하는 저 말투는 심히 거슬리네요..


IMF라는 가장 힘든 시절에 자신에게도 큰 돈을 선뜻

빌려준 사람이었는데도 말이죠.


화장실 갈때, 나올때 마음이 다르다니요..

이런 대중들의 비난이 쇄도 한 탓일까요?


래퍼 도끼는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고

정중하고 공손한 자세로 사과를 한 후


피해금액에 대해 변제 하기로 합의 했다고 하네요.

오늘의 결론. 돈 빌려주지 말자.

래퍼 도끼의 행동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슈탑 이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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